이번에 옮긴 숙소는
‘송 호텔 시드니(Song Hotel Sydney)’
구글 지도상 위치 링크⬇️
https://maps.app.goo.gl/WJvwhwL1S7VBNc9y9?g_st=ic

지난 포스팅⬇️ 에서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https://spongepark.tistory.com/m/34
[시드니 호텔/숙소 리뷰] 시드니 부티크 호텔(Sydney Boutique Hotel) 3인실 - 추천하지 않는 이유 4가지
시드니의 두 번째 숙소는 시드니 부티크 호텔(Sydney Boutique Hotel)이었다. 여행동안 총 4개의 숙소에서 묵었는데, 그 중 최악의 숙소였다. 이 숙소에 대한 리뷰를 해볼까 한다. 우리가 이 숙소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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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 데스크에 사람도 없고,
엘리베이터도 없는 호텔이 있다가
송 호텔로 숙소를 옮기니,
일단 로비, 리셉션, 엘베가 있다는 점에서
첫 인상이 아주 좋았다.

우리는 일찍 체크인을 한 후,
캐리어를 맡겨두고 놀러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가족 단위의 투숙객들이 많이 보였다.
그래서 방의 퀄리티가 좀 좋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되었다.

우리는 세 명이서 갔기 때문에 트리플 룸을 예약했다.
방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더블 베드 하나와 싱글 베드 하나로 구성된 방이었다.

그리고 통창이 있고,
도시뷰가 펼쳐지는데,
덕분에 방이 더 탁트인 것처럼 느껴져 좋았다!
(그런데 이 숙소에 묵는 이튿 날,
밤새 강풍과 함께 폭우가 쏟아졌는데,
창문으로 바람이 세어 들어오고
창문 흔들리는 소리가 엄청나게 나서
창문 깨질까 무서워서 잠 좀 설쳤었다ㅠㅠ)

기타 책상 하나와 냉장고, 금고, 옷걸이, 드라이기
등이 있었다!
웰컴 드링크로 제공되는 물은 따로 없었다.

화장실도 깔끔했다.
샤워기는 없지만, 해바라기가 있었고,
욕조가 있었다.
샴푸와 바디워시도 있었다.

늦은 시간 숙소에 돌아 온 우리는
간식을 먹고 싶었는데,
마트까지 가기는 귀찮은 상황이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앞에 자판기가 있어서
거기서 물과 간식을 좀 구매했다.

자판기를 이용하는 방법은
카드를 찍고,
원하는 상품 번호를 친 다음,
다시 한번 카드를 찍으면 된다!

이 호텔은 우리가 예약한 호텔들 중
유일하게 조식이 포함된 호텔이었다.
간단한 시리얼, 요거트, 과일, 빵, 커피가
제공되고 있었다.
맛은 그냥 예상할 수 있는 그런 맛이다.

지하에는 짐(gym)이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기구가 거의 없다.

폼롤러나 요가 매트라도 있으면
몸 좀 풀고 가려고 했는데 그런 건 없었당.
사람도 아무도 없었다.

숙소 근처에
지하철역 뮤지엄역도 있고,
버스 정류장도 가까워서 좋았다.
다만 근처에 있는 마트가 크긴 한데,
상품들 상태가 그리 좋진 않아서
(샌드위치 종류가 많이 없다거나,
다 팔린 상품들을 다시 채워넣지 않아
빈 선반 상태인 곳이 좀 많았음)
그저 그랬다.
강풍 땜에 창문이 흔들려 잠을 설친 날이 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해서 좋은 숙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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