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카페추천 2

[서울 근교 뷰좋은 카페] 포천 '카페퍼르' - 저수지뷰 최고 (내돈내산)

친구들과 포천으로 놀러갔다. 하필 놀러 가기로 한 날 비가 왔다. 그래서 그냥 카페로 가기로 했다. 우리가 간 곳은 포천에 위치한 '카페퍼르(PERR)' 주문하는 곳에 음료와 디저트들이 쭈욱 나열되어 있었다. 여기에서 원하는 음료와 디저트를 골라서 바구니에 담으면 된다! 진열된 음료를 고르는 거라서 따뜻하게 마실 수는 없는 줄 알았는데, 음료를 골라서 카운터로 가면 hot/ice 를 주문할 수 있었다! 음료도 다양한데, 디저트가 엄청 다양해서 좋았다! 음료를 담는 바구니가 아주 감성 충만하다. 사진도 감성 충만하게 찍어본다. 사실 이 카페의 매력은 감성 바구니, 감성 음료도 있지만 카페 통창으로 보이는 저수지 뷰이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안개가 낀 저수지의 뷰도 아주 멋졌다. 실내 말고 테라스와 정원,..

[서울 근교 뷰좋은 카페] 가평 '메인22' - 북한강뷰 최고 (내돈내산)

가평역으로 엠티를 갔던 지난 가을 어느 날, 일찍 가평역에 도착해서 인근의 카페를 찾았다. 카페 이름은 메인22 뜻하지 않게 좋은 카페를 발견하면 기분이 아주 좋다. 이 날은 날씨도 너무 좋아서 한 층 더 기분이 좋았다. 가평역에서 걸어서 얼마 걸리지 않는 거리에 위치한 카페였다. 걸어가는 길이 다소 한적해서 이 길이 맞나 의심스러웠지만 그 길이 맞았던 것이다. 한적한 길의 끝에 멋진 카페가 있었다! 카페 바깥 테라스 석도 멋드러지게 꾸며져 있었고, 심지어 수영장도 있었다! 수영할 날씨가 아니어서 어떻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지는 여쭤보진 않았다. 여름에 다시 와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라고 들었는데, 마당이 있어서 강아지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다.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