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알고싶은 국내여행/기타 3

[홍대/연남동 서점투어3] 스프링플레어

홍대 독립서점 투어, 이번에 방문한 곳은 스프링플레어 작고 알찬 독립서점이었다. 예술, 에세이 책이 주로 많이 보였고, 잡지도 꽤 많이 보였다. 요즘은 책 표지도 왜이리 감각적인 것인가? 책이 인테리어 소품 역할로도 크게 한 몫한다. 마침 엠티를 위해 마니또 선물을 준비했어야 했는데 여기서 책과 연필 하나 샀다 ㅎㅎ 선물 사진을 이따구로 밖에 안찍어 놓은 것이 아쉽다..

[홍대/연남동 서점 투어2] 안도북스

독립서점을 구경하러 다니는 것은 꽤 재미있다. 특히 홍대 쪽에는 멋진 독립서점이 많다. 오늘 간 곳은 '안도북스'라는 서점이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두시부터 여섯시까지 영업이라고 한다. 독립서점마다 소개하는 책들이 특징적이어서 그 특성을 살펴보는 맛이 있다. 안도북스는 공간과 도시, 건축에 관한 책들을 주로 소개한다고 적혀있었다. 공간에 대한 책을 소개하는 곳답게 공간이 참 예쁘다. 내가 갔을 때는 서점 사장님이 안계셨다. 결제는 전화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적혀있었다. So Cooool~ 도시와 공간에 대한 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보였다. 비건과 관련된 책들도 눈에 띄었다. 또, 나눔을 하시는 책도 Free 박스에 담겨 있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예쁜 공간에 예쁜 책..

[홍대/연남동 서점 투어 1] 아침달 북스토어

요즘 홍대쪽에 예쁜 독립서점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하나하나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연남동쪽에 위치한 "아침달 북스토어" 시집이 메인인 서점 같다. 책 구경하는 컨셉으로 사진도 촬영해준다 ㅎㅎ 서점에서 책 구경하는 건 참 재미있다. 특히 독립서점은 그 서점의 특색이 느껴져서 더 재미있다. 이곳은 나무 인테리어로 한국스러운 느낌을 내면서도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였다. 저 일력 너무 탐난다.. 한장한장 좋은 글귀가 써져 있었는데 진짜 사고 싶었다 ㅜㅜ 윽 책 사이에 끼어있는 알파카 졸귀임 이 서점에서 직접 출간한 듯한 시집들도 보여서 뭔가 더 좋았다. 여기에서만 볼 수 있는 책들이 있아서 특별한 느낌쓰? 고양이 그림까지 붙여져 있다니.. 늘 생각하는 거지만 강아지와 고양이는 진짜 치트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