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연남동 서점 투어2] 안도북스
독립서점을 구경하러 다니는 것은 꽤 재미있다. 특히 홍대 쪽에는 멋진 독립서점이 많다. 오늘 간 곳은 '안도북스'라는 서점이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두시부터 여섯시까지 영업이라고 한다. 독립서점마다 소개하는 책들이 특징적이어서 그 특성을 살펴보는 맛이 있다. 안도북스는 공간과 도시, 건축에 관한 책들을 주로 소개한다고 적혀있었다. 공간에 대한 책을 소개하는 곳답게 공간이 참 예쁘다. 내가 갔을 때는 서점 사장님이 안계셨다. 결제는 전화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적혀있었다. So Cooool~ 도시와 공간에 대한 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 보였다. 비건과 관련된 책들도 눈에 띄었다. 또, 나눔을 하시는 책도 Free 박스에 담겨 있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예쁜 공간에 예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