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홍대쪽에
예쁜 독립서점이 많이 보인다.
그래서 하나하나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연남동쪽에 위치한
"아침달 북스토어"
시집이 메인인 서점 같다.
책 구경하는 컨셉으로
사진도 촬영해준다 ㅎㅎ
서점에서 책 구경하는 건 참 재미있다.
특히 독립서점은 그 서점의 특색이 느껴져서
더 재미있다.
이곳은 나무 인테리어로 한국스러운 느낌을 내면서도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였다.
저 일력 너무 탐난다..
한장한장 좋은 글귀가 써져 있었는데
진짜 사고 싶었다 ㅜㅜ
윽 책 사이에 끼어있는 알파카
졸귀임
이 서점에서 직접 출간한 듯한
시집들도 보여서
뭔가 더 좋았다.
여기에서만 볼 수 있는 책들이 있아서 특별한 느낌쓰?
고양이 그림까지 붙여져 있다니..
늘 생각하는 거지만
강아지와 고양이는 진짜 치트키다.
그림만 걸려있어도 걍 거기가 마음에 듦
손님은 우리 밖에 없었는데,
괜히 조용히해야 할 것 같아서
우리끼리 엄청 속닥거렸다 ㅋㅋ
친구는 결국 책을 한권 샀다 ㅎㅎ
나도 직장인이었다면 하나 샀을 것 같다 ㅎㅎ
책 모으기 중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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