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드니 브런치 카페 추천] Two Good Eggs Cafe

리뷰박박 2023. 1. 17. 09:00


새로 옮긴 숙소 근처,
평점이 좋은 브런치 카페를 방문했다.

그 이름은
두개의 좋은 달걀 카페
Two Good Eggs Cafe
구글지도 상 위치 링크⬇️
https://maps.app.goo.gl/AmRimE2hSGmFeKLQ6?g_st=ic



매일 영업을 하는데,
우리가 갔던 new year holiday 기간 동안은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업이었다.





카페 내부에도 좌석이 있고,
카페 외부에도 2~3개 좌석이 있었다.
깨끗하고 큰 창으로 보이는 푸릇한 나무들이 너무 예쁘다.


메뉴판


엄청 친절하신 한국인 직원분도 계셨다!
우리는 커피와 함께
세 가지 브런치 요리를 주문했다.




위에서 부터
1. Two Good Eggs Breakfast😆
빵, 계란, 베이컨, 버섯, 수란의 조화!
틀리지 않는 필승 조화다!
수란을 먹을 때마다 놀란다.
한국에선 수란이 잘 없는데,
왜 없는지 너무 아쉽다 ㅜㅜ
호주에서 수란의 매력에 빠졌는데,
수란을 터뜨려 빵을 촉촉하게 만들어서
다른 재료들과 함께 먹는 게 단순하지만 맛있다!
2. Avocado Bruschetta😆
빵에 으깬 아보카도가 도톰하게 발라져 있고,
방울 토마토, 치즈, 워커크레스(라는 야채)가 올려져 있다.
건강하고 담백하게 맛있는 부르스게타..
우리나라에도 팔았으면 좋겠다!
3. Brissy st Special😆
크루와상에 구운 양파, 베이컨, 스크램블 에그, 체다치즈가
들어가 있다.
이것도 역시 재료만 봐도 다 맛있는 것들.
조합으로 먹어도 맛있다!!
두 말하면 잔소리..


 

호주에서 먹었던 브런치들은 모두 맛있었는데,
이 카페도 역시 너무나 맛있었다.
커피도 당연히 맛있었다.

다만,
여기는 화장실을 가기가 어려웠다!
카페 안에 화장실이 없어서
카페 옆에 있는 건물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했는데,
그 화장실 찾느라 좀 애먹었다.
그래도 호주의 공중/건물 화장실들은
대부분 깔끔한 편이어서 다행이었다.

 

 

너무 맛있었는데, 양이 많아서

많이 남긴 우리는

피크닉 가서 먹으려고

투고박스에 남은 것 싸서 갔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