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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새해 불꽃놀이 관람장소 추천&예약방법&장단점

우리는 2022년 12월 31일 불꽃놀이를 위해 한 달 전쯤 미리 불꽃놀이를 관람할 장소를 예약했다. 시드니는 관람장소가 너무 붐비지 않도록 아래와 같이 불꽃놀이 관람 장소 (무료도 있고, 유료도 있음)를 미리 예약받고 있었다. https://www.sydneynewyearseve.com The official website The official Sydney New Year’s Eve site: Your complete guide to experience the celebrations. www.sydneynewyearseve.com 그 중 우리는 무료 관람 장소인 천문대로 관람 장소를 신청했다! 사실 신청할 땐 대기자 명단에 올라있었다. 계속 예약 확정 연락이 없다가 불꽃놀이 전날인 12월 30일이 되..

해외여행 2023.01.13

[시드니 레스토랑 리뷰] The Butler 후기 - 추천 메뉴, 존맛

친구가 찾아 온 시드니 맛집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늦은 저녁 찾아갔다. 구글지도 레스토랑 위치 링크⬇️ https://maps.app.goo.gl/qER8FCx4QprJz1px9?g_st=ic 우리는 아래 식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하고 갔는데, 당일 오후쯤에 예약을 했더니 저녁 9시에만 예약이 가능해서 그 때 저녁 식사를 했다. (한국시간으론 7시니까 괜찮다고 합의 봤다.) https://butlersydney.com.au/ The Butler Potts Point Nestled amongst the backstreets of Potts Point. Panoramic views of Sydney city skyline, Ibero-American cuisine & an extensive wine an..

해외여행 2023.01.13

[시드니 식당] Betty's burger (베티스버거) - QVB 근처 늦게까지 하는 식당

QVB 근처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간단하게 브런치를 먹으려고 했는데, 찾아가는 카페마다 다 문을 닫았다.. 오후 2시 정도 밖에 안된 시간이었는데, 12월 29일, 연말 홀리데이라 그런 것 같았다. 그래서 근처에 보이는 문 연 식당을 찾아가는 수 밖에 없었는데, 그 중 fancy해 보이는 베티스 버거에 갔다! 구글지도 위치 링크⬇️ https://maps.app.goo.gl/uUHTTDYm9PXS3YDp6?g_st=ic 나중에 알았는데 프랜차이즈 햄버거 집이라 늦게까지 여는 것 같았다! 오픈한 식당이 없다보니 사람이 꽤 많이 보였다. 식당 안에 자리가 없었지만 빠르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호주인들은 한국사람들보다 빠르고 날쌔지 않아서 한국사람들은 k-눈치를 활용하여 빨리 자리에 앉을 수 있다. 줄을 ..

해외여행 2023.01.12

[시드니 호텔/숙소 리뷰] YEHS Hotel Sydney QVB - 프리미엄 패밀리룸(3인실)

첫 숙소는 시드니 Town hall 역 & QVB 인근에 위치한 YEHS 호텔이었다. 구글지도 숙소 위치 링크⬇️ https://maps.app.goo.gl/wznySzpLZAbSMR3x8?g_st=ic YEHS Hotel - Sydney QVB · 143 York St, Sydney NSW 2000 오스트레일리아 ★★★★☆ · 호텔 maps.google.com 숙소로 찾아가는 길에 그 뷰가 너무 예뻐서 놀랐다.. 크리스마스가 지난 시점에 가긴했지만,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느껴볼 수 있었다. 호텔 간판도 아직 클쓰마스다 ㅎㅎ 뭔가 한자가 적혀있고, 직원분들도 동양인이던데 중국인이 운영하나 싶었다.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하고 협조적이었다. 원래 3시부터 체크인인데, 우리는 한시반쯤 도착했다. 처음엔 방 청소가..

해외여행 2023.01.12

[시드니 국제공항 식당] 출국장 내부 브런치 식당

시드니 공항에서 체크인과 보안/출국 심사를 마친 후, 출국장에 들어왔다. 비행기가 지연되어 출국장에서 밥을 먹고 비행기를 타기로 했다. 크게 식당들이 모여있는 구역이 있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날씨가 너무 좋아버려서 슬펐다.. 뷰가 좋아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친구가 주문하러 간 사이 자리를 지키며 뷰를 보고 멍 때렸다.. 알고보니 바(bar)였다. 바에는 먹을 게 없었으므로 옆집으로 옮겼다. 이름은 Kitchen by Mike 브런치 메뉴와 커피를 파는 곳이다! 우리는 아침 메뉴만 주문 가능한 시간이어서 아침 메뉴를 주문했다. 번호표를 받아서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음식을 서빙해준다. 포크 스푼 나이프는 셀프로 가지고 와야 되는데, 얼마나 손님은 많고, 직원은 적은지 포크 통에 포크가 없었다.. 직..

해외여행 2023.01.11

인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푸드코트 후기(마감시간, 메뉴)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국 심사 및 몸수색을 마친 후, 출국장에 들어가면 푸드코트가 있다! 출국장 안에 들어오면 먹을 게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녁 9시쯤 출국장에 들어왔더니 거의 다 영업 마감을 한 상황이었고, 푸드코트만 운영을 하고 있었다. 그 푸트코트 중에서도 솔드아웃 된 게 너무 많았다.. 결국 해외 출국 전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를 먹기로 했다! 푸드코트에는 에그드랍이랑 타코벨 매장도 있었는데 영업은 끝나 있었다 에그드랍 먹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테이블은 많았지만, 처음 도착했던 시간 9시쯤에는 거의 꽉 차있었다! 우리는 딱 저녁 9시에 주문을 했는데 밥이 나오는데 30분이 걸린다고 했다. 설마 김치찌개랑 된장찌개 하나가 30분이나 걸릴까 했는데, 30분 조금 넘게 걸렸다..; 그래도 선택지..

해외여행 2023.01.11

시드니공항 입국 시 티켓 받기 & 세관 신고 시 질문 (꿀팁, 공항탈출 걸린 시간)

시드니 공항에 도착하면 이런 기계들이 몇 대 보인다. 동작 빠른 한국인들은 여기에 이미 길게 줄을 서있다. 그런데 기계가 3-4대 밖에 없어서 줄이 길었다..🥲 하지만, 안쪽에 들어가다 보면 동일한 기계 더 있으니까 안쪽으로 더 들어가세요!!!! 긴 줄을 기다려서 여권을 넣고 농산물, 음식 등을 가지고왔는지, 건강 정보는 어떤지 등의 정보를 넣고 나면 티켓이 하나 나온다. 티켓을 들고 신나게 들어가다보니 아무도 줄 서 있지 않은 기계가 여러 대 보였다.. 괜히 속은 기분..ㅎㅎ 그렇게 티켓을 들고 안으로 더 들어가다 보면 자동출입국 심사 기계 같은 게 나온다! 여기에 티켓을 넣고 얼굴 카메라에 들이밀고 하면 통과된다! 짐 찾는 곳까지 오는 데에 20분 정도 걸렸는데 캐리어 나오기까지 한 20분 더 걸렸다..

해외여행 2023.01.11

[울산 삼산 분위기 좋은 칵테일 바] ‘브라운시티’ - 삼산 뷰가 한눈에

친구가 알려준 울산의 멋진 칵테일바 '브라운시티' 18층에 위치해서 그런지 삼산동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실내 좌석도 있는데, 실외 테라스 좌석도 분위기 장난아니다. 하지만 실외 테라스 좌석은 비싸서 실내에서 먹기로 했다. 실내도 충분히 멋지다! 칵테일은 역시 분위기로 마시는 거다. 야경을 보며 홀짝홀짝 마신다. 술을 오랜만에 마신다는 친구는 반 잔만에 취해버렸다. 저녁을 거하게 먹었기에 안주는 샐러드로 선택했는데 더 맛있는 걸 먹을까 아쉽긴했다. 그래도 나쵸가 함께 나와서 좋았당. 울산에 이렇게 뷰 좋고 분위기 좋은 칵테일 바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아주 마음에 든다!

[홍대/연남동 서점투어3] 스프링플레어

홍대 독립서점 투어, 이번에 방문한 곳은 스프링플레어 작고 알찬 독립서점이었다. 예술, 에세이 책이 주로 많이 보였고, 잡지도 꽤 많이 보였다. 요즘은 책 표지도 왜이리 감각적인 것인가? 책이 인테리어 소품 역할로도 크게 한 몫한다. 마침 엠티를 위해 마니또 선물을 준비했어야 했는데 여기서 책과 연필 하나 샀다 ㅎㅎ 선물 사진을 이따구로 밖에 안찍어 놓은 것이 아쉽다..

[답십리역/용답역 맛집] 아워킬리바 - 답십리동 파스타 맛집 (내돈내산)

오늘은 친구가 우리 동네에 놀러왔다. 이 동네에 이사온 지 얼마되지 않아 파스타집이 있는 것은 처음 알았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아워킬리바 라는 곳이다. 동네 파스타 집인데도 인테리어 감성을 신경 쓴 것이 느껴졌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 때문에 더 예쁘게 보였다. 파스타 주문 및 계산은 테이블에 붙어있는 태블릿으로 바로 할 수 있어서 편했다. 마르게리따 피자와 토마토 파스타를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왠만한 도심의 파스타 집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정도였다. 조용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편하게 동네에서 파스타를 먹고싶을 때 가기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