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에서 보고 종종 시켜먹었던
‘깜왕돈까스’
집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포장 주문을 했다.
매장을 직접 가본 건
처음이었는데
매장이 꽤 넓었다!
4인석이 한 8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매장 안 사진은 못 찍었다
ㅎㅎ
포장 받으러 잠깐 갔는데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셨다!
담번에는 매장 직접 가서
먹어봐야겠다!
검정색 튀김 옷이 특이한데,
그 검정색에서 다른 특별한 맛이 나는 건 아니었다.
늘 생각하는건데,
이 집 돈까스는 참 바삭하다.
가끔은 너무 바삭해서 입천장이 까지는 집이 있는데
그 정도는 아니고
부드럽게 바삭해서 좋았다.
이 소스가 이 집의 별미인 것 같다.
크리미한 맛이 난다.
크림스프 베이스로 소스를 만든 것 같은 느낌?
다른 집 소스들과는 달리
직접 만든 게 느껴지고,
이 소스 땜에 여기를 찾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다 싶다.
소스를 또 거의 국물 수준으로 많이 주셔서
푹푹 찍어 먹어도 모자랄 일이 없다.
또 숨은 별미..
모닝빵..
모닝빵에 무슨 짓을 하신거죠?
왜 맛있죠?
저번엔 모닝빵 3개를 추가로 더 시켰었는데,
배가 터질 것 같은 상황에도
손을 멈출 수 없어서
계속 먹었었다.
기름으로 한 번 튀기신 건지, 구우신건지,
표면이 바삭한 게 아주 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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