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공항에 도착하면 이런 기계들이 몇 대 보인다. 동작 빠른 한국인들은 여기에 이미 길게 줄을 서있다. 그런데 기계가 3-4대 밖에 없어서 줄이 길었다..🥲 하지만, 안쪽에 들어가다 보면 동일한 기계 더 있으니까 안쪽으로 더 들어가세요!!!! 긴 줄을 기다려서 여권을 넣고 농산물, 음식 등을 가지고왔는지, 건강 정보는 어떤지 등의 정보를 넣고 나면 티켓이 하나 나온다. 티켓을 들고 신나게 들어가다보니 아무도 줄 서 있지 않은 기계가 여러 대 보였다.. 괜히 속은 기분..ㅎㅎ 그렇게 티켓을 들고 안으로 더 들어가다 보면 자동출입국 심사 기계 같은 게 나온다! 여기에 티켓을 넣고 얼굴 카메라에 들이밀고 하면 통과된다! 짐 찾는 곳까지 오는 데에 20분 정도 걸렸는데 캐리어 나오기까지 한 20분 더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