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이 좀 쪘다.
이렇게 식이 조절을 좀 해주고 싶을 때는
식사 대용으로
그릭요거트나 샐러드를 먹는다.
마침 친구도 가볍게 먹고 싶다고 하여
방문한 카페는
스몰팬트리
라는 카페였다.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간판도 귀엽당
그릭 요거트를 먹으면
맛은 있는데
칼로리가 낮으니,
아주 기분이 좋고
죄책감이 적게 든다.
여기는 요거트 외에도
커피와 디저트도 함께 판다.
크림이 들어가있는
푸딩 요거트도 판다.
푸딩이 들어가 있는 요거트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푸딩 식감이라는 것 같다.
스콘이랑 머랭 쿠키도 팔고 있었다.
분명 다이어트를 목표로
이 카페를 선택한 것이었는데,
내 마음이 크게 흔들렸다.
하지만 잘 참아내고 주문했다.
나는 ‘딸기푸딩요거트’를,
친구는 ‘윈터 홀리데이’를 주문했다.
아 뭔가 저렇게 윈터스페셜이라고
손글씨까지 써놓은 요거트들이 특별할 것 같은뎅
스페셜 먹을걸 뒤늦게 후회했다.
카페 안은 아기자기하고
너무 예뻤다!
저녁식사 대용으로 먹은 거라서
평일 오후 다섯시쯤 간 거였는데
사람이 없었다.
이렇게 맛있는데
사람이 없다고?
신기하다
하지만 나로썬
오히려 좋다.
조용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내가 먹은
딸기푸딩요거트.
겁나 맛있다;;
근데 갑자기 든 생각인데
크림이 저렇게 들어가있는디
다이어트되는 거 맞나?
흠.. 모르겠다.
맛있었으니 괜찮다.
친구가 먹은
윈터홀리데이.
아주 맛있다고 합디다.
실내가 좀 춥긴했지만,
조용해서 수다 떨기 좋은 카페였다!
⭐아주 주관적인 총평 및 요약⭐️
📌주차 공간: 따로 없음
📌장점: 칼로리 낮지만 맛있는 요거트,
아기자기 조용한 카페.
📌단점: 실내가 좀 추움.
📌화장실: 카페 안에 위치, 깔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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