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포천으로 놀러갔다. 하필 놀러 가기로 한 날 비가 왔다. 그래서 그냥 카페로 가기로 했다. 우리가 간 곳은 포천에 위치한 '카페퍼르(PERR)' 주문하는 곳에 음료와 디저트들이 쭈욱 나열되어 있었다. 여기에서 원하는 음료와 디저트를 골라서 바구니에 담으면 된다! 진열된 음료를 고르는 거라서 따뜻하게 마실 수는 없는 줄 알았는데, 음료를 골라서 카운터로 가면 hot/ice 를 주문할 수 있었다! 음료도 다양한데, 디저트가 엄청 다양해서 좋았다! 음료를 담는 바구니가 아주 감성 충만하다. 사진도 감성 충만하게 찍어본다. 사실 이 카페의 매력은 감성 바구니, 감성 음료도 있지만 카페 통창으로 보이는 저수지 뷰이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안개가 낀 저수지의 뷰도 아주 멋졌다. 실내 말고 테라스와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