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살이 30년차 부모님이 추천한 한식집 ‘짱태’에 갔다. 당연히 널찍한 주차장이 있다. 집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이라고 했다. 집도 일반 집은 아니고, 한옥으로 된 집이었다. 영업시간과 휴일은 아래 사진과 같다. 오랜만에 오는 신발 벗고 들어가는 식당이다. 신발장과 실내 모습도 한옥스럽다. 테이블이 커서 아주 좋았다. 널널하게 앉을 수 있었다. 우리는 평일 오후 한시쯤 갔더니, 사람이 없었다. 소나무가 커튼에 비친 모습이 멋지다! (그림 아님! 그림자임) 좋긴 좋은데, 창 틈으로 바람이 들어와서 추웠다🥶 그래도 사장님이 친절하게 온돌도 더 따뜻하게 틀어주시고, 난로도 가져다줄까요? 하고 여쭤봐주셨다. 우리 3명이서 코다리찜 짱태 중자를 시켰다. 우린 기본맛으로 시켰는데, 기본맛도 충분히 매콤하고 딱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