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리단길을 방문했다. 주말에 방문했더니 카페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다가 자연스레 흘러들어온 카페 ‘에헤야서울’ 야외 테라스 테이블을 주력으로 하는 카페 같았다! 반려견 동반 카페라 그런가 싶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날이 너무 추워서 밖에 앉을 수가 없따. 커피를 주문했다. 핸드메이드 티라미수도 함께 주문했다! 와우 티라미수 진짜 너무 맛있다! 숟가락으로 퍼 먹는 티라미수인데 촉촉하고 맛난다 ㅎㅎ 이 카페에서 좋았던 건 소품샵도 함께 운영되고 있었다는 점이다! 커피 마시러와서 구경할 거리까지 있다니! 너무 귀여운 게 많아서 살뻔했다. 잡지 저렇게 펼쳐놓은 게 왜 예뻐 보일까? 강아지랑 고양이 모형 너무 귀엽다 얼그레이 카라멜 무슨 맛일지 궁금쓰 하지만 긴축재정이므로 참는다. 카페 좌석은 이렇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