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건대스타점에 갔다. 올해 새로 생긴 메가커피라고 들었는데, 가격도 저렴한데다 카페 공간도 넓어서 카공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그리고 메가커피는 저렴하고 맛이 좋아서 그런지 테이크아웃을 하려고 기다리는 사람도 많이 보였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화면에 주문번호가 뜨면 가져가는 시스템이었다. 창가 테이블 자리엔 콘센트가 하나씩 있어서 카공하기 좋아보이는 자리였고, 중간 좌석들은 잠깐 테이크아웃하는 사람들이나 수다를 떠는 사람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안쪽에는 소파 좌석이 있었고, 그곳에도 콘센트가 있어서 카공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뭔가 사람이 많아서 정신없는 분위기이긴 했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여름에 이 카페에 모기가 너무 많아서 모기 뜯기면서 억지로 카공한 이후엔 카공을 안해봐서 카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