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새해 불꽃놀이 관람장소 추천&예약방법&장단점

우리는 2022년 12월 31일 불꽃놀이를 위해
한 달 전쯤
미리 불꽃놀이를 관람할 장소를 예약했다.

시드니는 관람장소가 너무 붐비지 않도록
아래와 같이
불꽃놀이 관람 장소
(무료도 있고, 유료도 있음)를
미리 예약받고 있었다.
https://www.sydneynewyearseve.com

The official website

그 중 우리는
무료 관람 장소인
천문대로 관람 장소를 신청했다!

불꽃놀이 당일 천문대

사실 신청할 땐 대기자 명단에 올라있었다.

계속 예약 확정 연락이 없다가
불꽃놀이 전날인 12월 30일이 되어서야
이메일을 통해
예약 확정 연락이 왔다!!!!!

 

 

홈페이지에 기재된
주의 사항에 따르면
천문대 불꽃놀이 장소에
음식이나 음료를 가져갈 수 있으나,
술은 가져갈 수 없다!

참고로, 술을 가지고 왔는지 여부는
천문대 입장할 때에 보안직원이 입구에서 확인한다.

 

관람장소마다 상세한 주의사항은
조금씩 다르니
자세한 내용은
본인이 예약한 곳의 설명을 잘 확인해야 한다.

천문대 불꽃놀이 당일

천문대에서 불꽃놀이를 보고
생각해본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장점]
1. 다른 곳처럼 서서 보지 않아도 됨
2. 빽빽하게 사람들과 붙어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음
3. 자리잡으려고
아침 일찍부터 가서 줄 설 필요가 없음
(우린 오후 6시에 천문대에 도착했는데
아직 자리가 많았었음)
4. 피크닉을 하면서 불꽃놀이를 기다릴 수 있음!
(실제로 우리는 돗자리에 누워서 기다렸음)

천문대에서 본 불꽃놀이

[단점]
1. 하버브릿지에서 동쪽으로도 폭죽이 터지는데
천문대에선 안보임.
(하버브릿지 위쪽으로 터지는 폭죽만 보임!)
2. 오페라하우스 쪽에서도 불꽃놀이를 하는데
천문대에선 오페라하우스 안보임.
3. 천문대 시점에서
왼쪽과 오른쪽(하버브릿지 쪽)에서
폭죽이 동시에 터져서
계속 고개를 돌리면서 봐야함
(하버브릿지 동쪽에서 보면
한번에 다 보일 폭죽들임.
아무래도 그 쪽이 메인 관람장소인 듯 하다)

폭죽은 위 영상처럼
천문대 왼쪽편과 오른쪽편(하버브릿지쪽)에서
동시에 터진다.

왼쪽편

처음에 우리는 왼쪽편에 있는 나무가
시야를 가리는 곳에 앉아있어서
메인 폭죽 일부가 안보였었다.

그래서 오후 9시에
진행되는 보너스 폭죽 이후에
그 사실을 깨닫고
자리를 이동했다!

위 사진처럼 탁 트이고 시야가 확보된 곳에
자리를 잡으시길 바랍니당

오른쪽편

하버브릿지는 어디에서나 잘 보이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그 중 인기있는 자리는
하버브릿지와 가까운 곳이었다!
일찍 간다면 그곳에 자리를 잡아도 좋을 듯하다.

우리는 오후 6시 이후 느즈막히 도착해서
하버브릿지와 완전 가까이 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NYE fireworks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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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복작거리는 것보다
여유롭게 피크닉하면서
불꽃놀이를 보고싶으신 분들은
천문대를 추천합니당😉
(불꽃 자체는 다른 곳보다
덜 멋질 수 있습니다 ㅎㅎ
사실 그래도 충분히 멋짐)

 

이 날 천문대에서의 불꽃놀이 경험은

아래 링크에서 더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https://m.blog.naver.com/hookdolsjourney/222984798082